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지난 15일 '8천피'를 달성한 뒤 6% 넘게 급락하며 7400선에서 마감했던 코스피가 또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8.89포인트(-0.67%) 하락한 7443.29로 하락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내림세를 이어가던 코스피는 7142.71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급격한 하락장에 결국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이는 전장에 이어 2거래일 연속이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 넘게 지속될 때 내려지는 조치다.
대형주를 포함해 최근 증시 상승을 견인해 온 반도체와 전력기기, 로봇 관련주마저 일제히 내림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개인은 1조573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5222억원, 기관은 102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번 하락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며 약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과 영국의 30년물 국채 금리 역시 각각 1999년 이후 최초로 4%에 진입하고 28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 치우는 등 글로벌 채권 금리가 요동치고 있다.
코스닥도 하락한 모습을 보이며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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