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코스피, 하이닉스發 주주환원에 5.89% 급등 마감…6850선 회복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8.20 목요일
흐림 서울 27˚C
흐림 부산 31˚C
흐림 대구 32˚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5˚C
흐림 제주 30˚C
금융

코스피, 하이닉스發 주주환원에 5.89% 급등 마감…6850선 회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지수 인턴
2026-08-20 17:36:29

삼성전자 9.49%·SK하이닉스 12.73%↑…반도체 투톱이 지수 견인

돌아온 외국인… 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

美 국채금리 진정에 뉴욕증시 강세…모더나 177%↑

코스닥도 1.99% 상승…원·달러 환율 1392.6원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643포인트199 오른 84089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6.43포인트(1.99%) 오른 840.89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과 미국 국채금리 진정세에 힘입어 5%대 넘게 급등 마감했다. 전 거래일 5.80% 급락 이후 하루 만의 반등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17포인트(3.23%) 오른 6680.3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6904.55까지 올랐다. 상승폭은 더욱 커지면서 오전 9시 57분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상승한 상황이 1분 넘게 지속될 때 내려지는 조치다. 이번 조치는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49번째 사이드카이자 매수로는 24번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07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2712억원, 기관은 4906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나란히 급등했다. 전 거래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급락한 지 하루 만의 반등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2.73% 폭등한 16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도 9.49% 급등한 27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우(10.07%) △SK스퀘어(11.85%) △삼성전기(0.65%) △현대차(0.85%) △LG에너지솔루션(0.14%) △삼성바이오로직스(1.94%) △삼성물산(7.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국내 증시 급등은 전 거래일 정규장 마감 이후 나온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통주 2407만주를 약 40조원에 장내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정책도 함께 내놨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 진정세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재무부는 19일(현지시간)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약 10bp 하락했다.

이 영향으로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1%) △나스닥종합지수(0.16%)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미 제약사 모더나가 머크와 함께 개발한 mRNA 암 치료제가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흑색종 재발과 전이 위험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모더나 주가가 약 177% 폭등했다. 머크 주가도 12% 이상 뛰었다.

다만 반도체 관련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과 오픈AI 실적 부진 여파로 혼조세를 보였다. △브로드컴 △AMD △인텔이 각각 4%대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2% 내렸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53포인트(2.37%) 오른 843.99로 출발해 전 거래일보다 16.43포인트(1.99%) 오른 840.8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125억원, 개인이 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11.86%) △에코프로(2.20%) △에코프로비엠(3.92%) △레인보우로보틱스(1.95%) △주성엔지니어링(3.32%) △원익IPS(4.21%) △HLB(-5.23%) △리노공업(2.36%) △이오테크닉스(0.00%) △에이비엘바이오(3.51%)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원 하락한 1392.6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올리브영
농협
태광
위메이드
fnf
넷마블
한화
한국자산운용
농협
SK증권
포스코
키움증권
신한라이프
하나금융그룹
빙그레
KB국민은행
하이닉스
동국제약
부영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메리츠증권
신한투자
우리금융
청정원
롯데
효성
국민카드
kb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