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현대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전기버스 11대 공급…아태시장 확대 추진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23 금요일
맑음 서울 12˚C
흐림 부산 18˚C
흐림 대구 15˚C
맑음 인천 13˚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3˚C
흐림 울산 17˚C
맑음 강릉 14˚C
흐림 제주 21˚C
산업

현대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전기버스 11대 공급…아태시장 확대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10-23 09:12:24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발리 첫 전기버스 도입

128kWh 배터리 탑재…1회 충전 시 200km 이상 주행

수라바야 이어 공급 확대…현지 정비·운행 지원 강화

발리 현지에 공급되는 현대차 ‘카운티 일렉트릭’의 모습 사진현대차
발리 현지에 공급되는 현대차 ‘카운티 일렉트릭’의 모습 [사진=현대차]

[경제일보]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기 상용차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인도네시아 발리 독립기념탑에서 열린 ‘전기버스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발리 주정부에 중형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 11대를 공급했다.
 
이번 공급은 한국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에 전기버스를 처음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GGGI가 주관한 공개 입찰에서 전기차 품질과 사후관리(A/S) 역량, 친환경 ODA 사업 수행 경험 등을 인정받아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
 
발리에 투입되는 카운티 일렉트릭은 현지 특장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20인승 중형 전기버스다.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한 번 충전으로 2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구동 성능도 강화했다. 150kW급 전기모터를 적용해 시속 50~80km 구간의 가속 성능을 기존 디젤 모델보다 30% 이상 높였다. 교통량이 많고 도로 환경이 복잡한 도심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대차는 차량 인도 이후에도 운행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현지 정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고 전기버스의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행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앞서 2024년 11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도 카운티 일렉트릭 11대를 공급했다. 이번 발리 사업을 포함하면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용 전기버스 공급 실적은 총 22대로 늘어난다.
 
향후 수라바야와 발리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전동화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요 시장에서 전동화 상용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캐피탈
한화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
부광약품
우리금융
롯데케미칼
kb
롯데칠성
하나카드
바이오로직스
농협
하이닉스
태광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국민_6
미래에셋
kb국민은행
하나증권
부영그룹
KB
동국제약
국민카드
한화투자증권
GC녹십자
국민_4
국민_3
키움증권
국민_1
한국증권금융
CJ
kb증권
롯데카드
lg
국민_5
기업은행
국민_2
db
sk
삼립
국민은행
lg
컴투스
삼성증권
현대
동아쏘시오홀딩스
신한자산운용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